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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뉴스 인-잇] 초등생 겨냥한 펭수, 어떻게 '2030 아이돌' 됐나? 알아봐요
    카테고리 없음 2020. 2. 11. 08:50

    장 지에욜| 비영리 단체 청춘 상담소'좀 놀아 본 언니들'을 운영 중인 상담가 겸 작가 얼마 전 친한 50대 부장님이 요즘 젊은이들의 인사 용어는 무엇인가 들었습니다. 저는 동영상 방송 하과인을 보내드렸습니다. "ペン하!" 부하들에게 이렇게 인사하면 되느냐고 물어서 "아뇨, 절대 안돼요. 네버라는 답신과 함께 역시 한 장의 화상을 보냈습니다. 바로 아래 사진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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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여러분이 알고 계신 EBS의 새로운 최고 존엄(?) 펜스 스토리입니다. 나이는 한 0살이지만 키와 목소리는 절대 일 0살이 없어 하는 행동은 더욱 더 일 0세가 없이 새로 타입의 인물이죠. 고향은 남극. 최종 학력은 남극 유치원졸. 뽀로로와 방탄소년단을 보고 한국행을 결심한 이주민의 조류. 등장한 지 1년도 안 돼 뽀로로의 아성을 밀어낸 불타는 신인 펭귄입니다.하지만 특이하게도 이 친국의 팬층은 어린 시절이 아닙니다. 20대와 30대, 그 중에서도 직장 사람들이 가장 열광적이에요. 그 아이 펭귄의 유튜브 자이온 투 펜 TV는 반년도 채 안 되고, 70만 고객을 넘 슴니다. 일 00만 돌파는 종종 문제와는 이야기가 나옵니다.EBS에서 갑자기 왜 청년층 타깃이냐고? 아닙니다. 이건 스태프도 생각지 못했던 거였어요. 첫 기획 단계에서는 기존 뽀로로 팬의 아이들보다 큰 아이들, 청소년과 아이들의 경계에 있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위한 캐릭터로 기획되었습니다. 딱 사춘기가 올 무렵의 특징인 직설적인 내용투, 거침없는 행동을 시켰을 뿐인데, 그것이 예기치 못한 어른에게 카타르시스를 주게 된 것입니다.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회사로서는 1년째 신입 사원 또는 인턴 거리인 이 녀석은 거침이 없습니다. EBS사장님의 이름을 불러요. 구독자 행사는 김명준(EBS 사장)의 돈으로 선물을 준다거나 맛있는 건 참치, 참치는 비싸다, 비싸면 못 먹는다, 못 먹을 땐 김명준이라고 뮤직을 부릅니다. 그리고 EBS에서 컷당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는 SBS 등 다른 방송사 프로그램에 빠짐없이 출연해 내가 컷당하면 갈 곳 많은 소리를 스스로 보여줍니다.이런 거침없는 모습을 보고 직장인이 느끼는 대리 만족감을 이해할 수 있습니까? 마소리로만 생각하던 감정을 함부로 표현해 버리는 대상을 봤을 때의 상쾌함 같은 것입니다. 하루의 대부분을 선을 넘지 못하고 감정과 표현을 억제하고 지내한국 사회의 신인의 내용입니다. 펜스가 뱉어내는 '어쩌라고?', '심기불편', '미쳤나요?" 같은 상쾌한 내용은 짤방으로 재생산되고, 2030은 그 짤방을 카카오 톡 프로필을 설정하고 작은 기쁨을 느끼기도 합니다.올해는 이렇게 펜스의 탄생을 한가운데서 유튜브 시장에서 새로'2030의 에키도루'이 크게 활약한 한해 욧슴니다. 기존 먹방 게이다.방송 등이 주춤하는 사이 단 3개의 영상으로 유튜브 여신이 된 소련 여성과 방송인 장 성규 등이 그 예입니다. 이들의 지난 유행의 요인인 ' 거침없는 표출'은 매우 최근 2030이 가장 요구하고 권하는 키워드라고 해도 과언이 없도록 슴니다. 희로애락, 어떤 감정이든, 표현이든 가리지 않는 그들의 태도가 주는 대리만족의 힘이라고 할까요.우리는 일반적으로 슬픔과 기쁨, 분노와 즐거움 등이 반대적 의미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마소리의 건강적으로는 어쩌면 그렇게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슬픔,기쁨,분노,즐거움모두건강하고솔직한표현으로표현할수있지않을까요? 오히려 '표현하는 것'과 '억압하는 것'이 반대되는 개념이 아닐까요?희로애기락이야 뭐든지 내 눈치를 보고 억누르며 살아가기에 바쁜 우리에게 그들이 멋있어 보이는 이유는 단지 재미있기 때문만은 아닐 것입니다. 우리 내면에 봉인된 '표현의 욕구'를 좀 더 끌어내는 존재를 보고 '나에게 필요한 건 그거였어'라는 깨달음과 '나도 저렇게 살고 싶어'라는 동경의 눈총이 아닐까요?(사진=연합뉴스) #EBS유튜브 캡처 #인잇 #인잇 #장재열 #러닝머신세대 #잠깐놀아본언니들 #펜스 #펜하 #자이언트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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